아우디, 2023년식 Q4 e-트론·스포트백 e-트론 사전계약 실시...가격은 6170만원부터

임상현 기자 2023-06-19 10:10:42

아우디 코리아가 19일부터 전기 SUV Q4 40 e-트론과 Q4 스포트백 40 e-트론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연식변경을 통해 상품성이 강화된 2023년식 Q4 40 e-트론,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지난 해 9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컴팩트 전기 SUV 모델이다.

두 시차 모두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1. 6kg.m를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160km(안전 제한 속도)다. 배터리 용량은 82kWh로 일상적인 주행, 장거리 주행 등 다양한 상황에 모두 적합하다.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는 사각지대 경고인 사이드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엑티브 레인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무선충전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

e-트론 고객에게는 차량 이용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아우디월드 어플리케이션과 e-트론 전용 메뉴를 통해 충전소 찾기 및 예약, 충전 완료 여부 확인, e-트론 충전 크레딧 카드에 신용카드 연동 및 잔여 금액 확인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뛰어난 연결성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는 충전 대행 서비스인 차징 온 디맨드 서비스도 제공된다. 아우디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아우디 모델의 기본 보증인 “Audi Warranty”를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km까지 (선 도래 조건) 보장하고 있다.

Q4 40 e-트론과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8월 중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며, 사전 계약은 전국 아우디 공식 전시장과 아우디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Q4 40 e-트론의 가격은 6170만원, Q4 40 e-트론 프리미엄은 6870만원이며,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6570만원, Q4 스포트백 40 e-트론 프리미엄은 7270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임상현 press@autocast.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느려서 행복한 신안 증도 이학식당

느려서 행복한 신안 증도 이학식당

국밥이 당길 때가 있다. 전날 과음을 했거나,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 쌀쌀한 날이거나, 서양음식을 연속으로 먹었을 때다. 하지만 국밥이 가장 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