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과 아우디는 찰떡"... 아우디, KBS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 차량 지원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배우 정수정과 아우디가 드라마에서 다시 만났다. 아우디는 지난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2 새 월화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서 극 중 인물과 어울리는 아우디의 고성능 차량을 지원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우디가 KBS2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 아우디의 차량 2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는 성격은 개차반이지만 아이큐 190의 천재 사교육 일타강사인 노고진(김재욱)과 시한부를 선고받은 비서 이신아(정수정)의 달콤 살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김재욱과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정수정의 만남에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과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임원희, 이시언, 정성호, 고규필 등 개성 강한 명품 조연들도 함께 출연한다. 특히 지난 2화에서는 암 선고를 받고 그동안 자신을 괴롭혀 온 상사 노고진(김재욱)에게 복수하려는 이신아(정수정)의 모습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서 아우디는 아우디의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인 ‘아우디 S8 L’과 아우디의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인 ‘아우디 R8’ 차량을 지원한다. 대형 세단인 S8 L은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 출력 571마력, 최대 토크 81.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평상시에는 안락한 세단의 모습을, 필요 시에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스포츠카의 모습을 갖췄다. 

한편 <크레이지 러브>의 여주인공이자 트렌디한 이미지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으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수정은 2018년부터 아우디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배우 정수정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KBS2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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