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폴스타 5 제작을 위한 새로운 알루미늄 플랫폼 만든다

기자 2022-02-16 17:17:15
[오토캐스트=김선관 기자] 폴스타가 2024년에 출시할 패스트백 모델 폴스타 5의 제작을 위한 새로운 알루미늄 플랫폼을 개발한다. 현재 폴스타의 모기업인 지리는 다양한 플랫폼을 가지고 있지만 폴스타는 무게가 가볍고 빠르게 양산차를 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폴스타에 따르면 폴스타 5의 알루미늄 플랫폼은 소형차보다 가벼운 동시에 2도어 스포츠카보다 높은 비틀림 강성을 제공한다. 이 두 가지는 폴스타 5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무게가 가벼워지면 핸들링이 좋아진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주행가능거리가 늘어나도 강성이 높아지면 코너를 돌아나갈 때 차체 쏠림 현상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폴스타의 목표는 진짜배기 스포츠 세단을 개발하는 것이다.

폴스타 5는 2024년에 출시할 전망이며 그 전까지 폴스타 3, 4 두개의 크로스오버를 추가할 계획이다. 폴스타 3는 미국에서 생산돼 2022년 말에 데뷔할 예정이고, 폴스타 4는 더 스포티하고 작은 차체로 공개될 것이다.

sk.kim@autocast.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느려서 행복한 신안 증도 이학식당

느려서 행복한 신안 증도 이학식당

국밥이 당길 때가 있다. 전날 과음을 했거나,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 쌀쌀한 날이거나, 서양음식을 연속으로 먹었을 때다. 하지만 국밥이 가장 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