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인도 정부에 퇴짜 맞은 中 BYD, 보안 문제 지적

인도 정부에 퇴짜 맞은 中 BYD, 보안 문제 지적

인도 정부가 중국 전기차 제조사인 비야디(BYD)가 제안한 10억 달러(약 1조2680억) 규모의 투자 계획을 거부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BYD는 인도에 본사를 둔 메가엔지니어링&인프라와 10억 달러 규모의 공장 설립을 제안했지만 인도 정부가 보안상의 이유로 투자를 거절한다고 보도했다. BYD는 중국과 함께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 중인 인도 시장 공략과 전기차,
임상현 기자 2023-07-24 10:23:31
상반기 美 전동화 차량 판매 증가...가격경쟁은 더욱 심화

상반기 美 전동화 차량 판매 증가...가격경쟁은 더욱 심화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판매된 전기차(B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소연료 전지(FCEV) 등 전동화 차량들의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RA 법안 시행 이후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에도 유럽, 아시아 제조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격 경쟁력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4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상반기 미국 전동화 차량 판매
임상현 기자 2023-07-24 10:03:22
현대차, 아이오닉5 ICCU 무상수리 통지…다른 차는?

현대차, 아이오닉5 ICCU 무상수리 통지…다른 차는?

현대차가 20일 아이오닉5 고객들에게 무상수리 소식을 전했다. 아이오닉5는 통합 충전 제어 장치인 ICCU의 결함으로, 달리던 중 차가 멈추는 문제가 발생됐다. 이번 무상수리 대상은 2021년 3월 6일부터 2023년 6월 26일까지 생산된 6만680대이다.현대차는 오는 24일부터 직영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ICCU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 중 특정 문제가 발생한 차량은 ICCU를
신승영 기자 2023-07-21 13:43:18
아우디, 中 상하이자동차와 전기차 개발 합의

아우디, 中 상하이자동차와 전기차 개발 합의

아우디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상하이자동차(SAIC)와 손을 잡고 전기차 개발에 나선다. 20일(현지시간) 양사는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전기차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며 “가장 큰 변화의 중심에 있는 중국에서의 성공을 위한 공동 개발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아우디가 중국 제조사와 함께 전기차 개발에 나선 데는 차세대 전기
임상현 기자 2023-07-21 11:40:50
렉서스, 3열 대형 전기 SUV 상표권 출원...2026년 예정

렉서스, 3열 대형 전기 SUV 상표권 출원...2026년 예정

렉서스가 3열 7인승 구조를 가진 대형 전기 SUV 개발에 나선다. 20일(현지시간) 일렉트렉 등 외신에 다르면 렉서스는 최근 유럽지식재산청(EUIPO)에 새로운 차명인 ‘TZ’를 포함한 TZ450e, TZ550e 등 총 4개의 상표 출원에 관한 서류를 제출했다. 렉서스 최초의 순수 전기차 RZ를 넘어 북미 시장을 겨냥하는 TZ는 지난달 공개한 럭셔리 SUV TX의 전기차 버전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과감
임상현 기자 2023-07-21 10:56:48
디젤강국 유럽에서 뜨는 전기차...등록 대수 역전

디젤강국 유럽에서 뜨는 전기차...등록 대수 역전

뛰어난 연비로 각광받던 디젤 엔진의 시대가 점점 저무는 분위기다. 본거지로 불리던 유럽에서 마저 처음으로 전기차에 판매 대수가 역전됐다.19일(현지시간)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15만8252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66.2% 증가한 수치로 점유율도 10.7%에서 15.1%로 껑충 뛰었다. 반면 디젤차의 점유율은 지난해 6월 17.4%에서 올해
임상현 기자 2023-07-20 11:13:22
[영상] 전기차 자동차등록증 제발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영상] 전기차 자동차등록증 제발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앞서 기아 EV9 롱텀 시승 콘텐츠를 다루던 중 전기차의 자동차등록증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자동차등록증에 길이·너비·높이·총중량 등 정보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같았지만, 배기량·정격출력·기통수·연비 등 항목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듭니다. EV9 같은 경우 배기량은 180cc, 출력은 141마력(ps), 기통수는 552기통, 연비는 3.8km/L로 표기됐습니
신승영 기자 2023-07-18 15:27:54
美 전기차 인기 주춤(?)...할인 경쟁에도 쌓이는 재고

美 전기차 인기 주춤(?)...할인 경쟁에도 쌓이는 재고

매년 성장을 거듭하던 전기차 시장의 인기가 주춤하는 모양새다. 최대 시장인 미국에선 공급이 수요를 앞서며 재고가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우후죽순 늘어나는 신생 제조사들의 도전과 기존 제조사들의 할인 정책까지 더해지며 과열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분위기다.17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시장조사 기관인 콕스오토모티브에 따르면 미국 내 전기차 재고는 약 9만2000대로 전
임상현 기자 2023-07-17 10:55:22
오일머니 투자에도 위기설 감도는 中 니오...불어나는 손실

오일머니 투자에도 위기설 감도는 中 니오...불어나는 손실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정부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낸 중국의 니오(Nio)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적자를 이어가면서 위기설이 불거지고 있다. 치열한 전기차 시장에서 낮은 수익성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아부다비 정부 투자법인 CYVN 홀딩스로부터 7억3850만 달러를 포함, 총 11억 달러(약 1조 4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니오가 부진의 늪에
임상현 기자 2023-07-13 11:13:09
벤츠, EQE SUV 출시..가격은 1억990만원부터

벤츠, EQE SUV 출시..가격은 1억990만원부터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 SUV ‘더 뉴 EQE SUV’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EQE SUV는 올 초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EQE SUV는 넉넉한 주행거리, 실용성 높은 실내 공간, 편안한 주행성능,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다. EQE SUV의 다양한 요소를 통해 바퀴로 공급
임상현 기자 2023-07-11 10:22:11
700km 주행에 도전!...스텔란티스, 삼박자 갖춘 차세대 플랫폼 공개

700km 주행에 도전!...스텔란티스, 삼박자 갖춘 차세대 플랫폼 공개

스텔란티스가 5일(현지시간) 차세대 플랫폼 가운데 하나인 ‘STLA 미디엄(Medium)’을 공개했다. 세단과 해치백, SUV,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차체에 적용 가능한 STLA 미디엄은 STLA 스몰, STLA 라지, STLA 프레임 등 총 4가지 통합형 전기차 플랫폼 가운데 하나로 C세그먼트와 D 세그먼트 신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길이 4300~3900mm, 휠베이스 2700~2900mm의 다양한 크기로 제작이 가능한 구
임상현 기자 2023-07-06 11:38:10
피아트, 소형 전기 SUV 600e 공개...한 번 충전으로 300km 주행

피아트, 소형 전기 SUV 600e 공개...한 번 충전으로 300km 주행

이탈리아 피아트가 소형 SUV 500X의 바통을 이어받는 600e를 공개했다. 전작과 달리 순수 전기차 버전으로만 소개된 신차는 54kWh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WLTP 기준 최대 249마일(약 300km)을 주행한다. 밑바탕이 되는 지프 어벤저의 플랫폼을 통해 탄생한 600e는 길이 약 4170mm의 불리한 조건에서도 최대 5명 탑승이 가능하다. 컴팩트한 패키지에는 넓은 실내 공간을 위해 앞바퀴를 굴리는
임상현 기자 2023-07-06 11:14:16
‘원자재 확보가 핵심’... 中 BYD 칠레 리튬 채굴권 모색

‘원자재 확보가 핵심’... 中 BYD 칠레 리튬 채굴권 모색

중국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BYD가 배터리 제작의 핵심 원자재로 손꼽히는 리튬을 확보하기 위해 칠레 당국과 협상 중이다. 기존 방식 대신 새로운 추출법을 통해 특허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대량의 채굴권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BYD는 자사가 보유한 리튬직접추출(DLE) 특허를 칠레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대가로 칠레에 매장된 리튬을 확보
임상현 기자 2023-07-06 10:49:46
中 BYD, 8000억 투자 브라질 대규모 전기차 생산단지 건설

中 BYD, 8000억 투자 브라질 대규모 전기차 생산단지 건설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인 비야디(BYD)가 30억 헤알(약 8089억원)을 투자해 브라질에 대규모 전기차 생산 기지를 건설한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야디의 브라질 공장은 아시아 외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총 3개의 공장단지로 이뤄질 예정이다. 부지는 지난 2021년 문을 닫은 포드 공장이 위치한 곳으로 북동부 바이아주에 위치한다. BYD는 2024년부터 공장 가동에 돌입해
임상현 기자 2023-07-05 11:54:25
피스커, 960km 주행하는 ‘로닌’ 다음달 3일 공개...3만 달러 보급형도 2025년 출시

피스커, 960km 주행하는 ‘로닌’ 다음달 3일 공개...3만 달러 보급형도 2025년 출시

미국 전기차 제조사 피스커(Fisker)가 오는 8월 3일(현지시간) 그랜드 투어러(GT) 로닌을 공개한다. 정식 공개에 앞서 SNS 계정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피스커는 완충 시 600마일(약 965km)의 주행거리와 고성능 모터의 조합을 통해 플래그십 GT카를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피스커 관계자는 “5명이 탈 수 있는 넉넉한 실내공간과 긴 주행거리가 핵심이다”며 “새로운 도
임상현 기자 2023-07-05 11:35:52
기아, 배터리 구독 서비스 MOU 체결...실증사업 추진

기아, 배터리 구독 서비스 MOU 체결...실증사업 추진

기아가 전기차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소비자 편익 관점의 ‘배터리 구독(리스)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지난 3일 기아는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기아 국내eBiz솔루션실장 윤승규 상무, 현대캐피탈 Auto법인사업실 김병진 실장, 신한EZ손해보험 경영지원그룹장 구교영 전무,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김동완 이사장, 한미산업운수 오광원 대표이사, 상록교통 김창운 대표이
임상현 기자 2023-07-04 10:09:15
현대차, 전기차 대상 프로모션 실시...금리 낮춰 소비자 부담 경감

현대차, 전기차 대상 프로모션 실시...금리 낮춰 소비자 부담 경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달부터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부 금리를 인하해주고 7~8월 출고 고객에게는 충전 비용을 지원하는 ‘E-FINANCE’를 실시한다.이들 전기차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표준형, 유예형, 거치형 등 어떤 할부 방식을 선택하더라도 6월 대비 1.0% 낮
임상현 기자 2023-07-03 09:46:59
현대차·토요타, 과장광고로 英 광고 금지 처분

현대차·토요타, 과장광고로 英 광고 금지 처분

현대자동차와 토요타가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과장된 충전 시간 등을 이유로 광고가 금지됐다. 28일(현지시간) 영국 광고표준청(ASA)은 현대차와 토요타가 충전 속도, 급속 충전기 가용성 등에 대해 소비자들을 오도할 위험이 있다며 광고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금지된 광고는 토요타의 전기차 bz4X가 150kW 급속 충전기를 사용할 시 약 30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하다고 알린 점과
임상현 기자 2023-06-29 12:32:55
재도약 꿈꾸는 인피니티...모델S·마이마흐 GLS 겨냥한 신차 4종 출시 예고

재도약 꿈꾸는 인피니티...모델S·마이마흐 GLS 겨냥한 신차 4종 출시 예고

프리미엄 시장에서 존재감이 옅어진 인피니티가 2027년까지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포함한 신차 4종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재도약에 나선다. 28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인피니티는 2024년을 시작으로 총 가솔린 SUV 2종과 플래그십 세단을 포함한 2종의 전기 세단 및 크로스오버를 선보일 계획이다. 첫 타자는 북미 대형 SUV 시장에서 경쟁하는 QX80 후속이 끊는다
임상현 기자 2023-06-29 11:31:38
美 충전 표준에 가까워지는 테슬라...볼보도 2025년부터 NACS 채택

美 충전 표준에 가까워지는 테슬라...볼보도 2025년부터 NACS 채택

테슬라의 전기차 충전 방식인 북미충전표준(NACS) 대열에 볼보가 합류한다. 이로써 테슬라는 GM, 포드, 리비안에 이어 볼보까지 끌어안으면서 글로벌 충전 인프라 주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27일(현지시간) 볼보가 2025년부터 NACS 방식의 충전 포트를 채택한 전기차를 생산할 것이라 밝혔다. 현재 판매 중인 전기차 외 기존 전기차는 별도의 어댑터를 제공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임상현 기자 2023-06-28 10: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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